고대건축 디지털 아카이브
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970년대부터 고대건축에
대한 연구를 꾸준히
진행해 왔습니다.
그동안 축적한 고대건축
연구의
과정과 성과, 그리고 가치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탐구하며
체험할 수
있도록
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.
체험관
자료관
[건축문화유산연구실 소개]
건축문화유산연구실은 국내·외의 건축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
통해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,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
정책 수립에 필요한 학술적·기술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현재는 건축문화유산과 관련한 기술 및 학술연구, 건축유적 복원 정비 연구,
고대건축 디지털복원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[목적]
국립문화유산연구원 건축문화유산연구실은 1969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실로
시작해, 지난 55년간 한국 고대건축의 보존과 연구에 헌신해 왔습니다.
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, 그간 축적된 고대 건축 연구 자료를
국민과 학계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자 합니다.
이 자료들이 일반 대중과 관련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제공되어
고대 건축의 역사와 가치를 탐구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.
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진, 도면, 보고서, 3D 자료 등
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, 국민의 고대 건축에 대한 이해와
체험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합니다.
[구성 및 내용]
본 플랫폼은 ‘체험관’과 ‘자료관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사용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고대 건축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체험관
체험관은 주요 건축문화유산을 가상현실(VR)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며, 2024년에는 미륵사지 중원 중문을 디지털로 복원하여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대 건축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. 향후 다양한 건축유산을 추가 복원하여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
자료관
자료관에서는 연구원이 수집·정리한 한국 및 동아시아의 고대 건축문화유산 관련 자료를 제공합니다. 사진, 도면, 3D 모델, 연구자료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어, 전문가는 물론 일반 대중도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2024년에는 미륵사지 중원 중문 관련 자료와 고대 중국 건축 연구 자료를 우선적으로 공개하여
해당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대중의 관심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[비전]
건축문화유산연구실은 본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을
디지털복원, 교육, 체험, 연구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.
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현재 공개된 자료뿐만 아니라 한국 및 동아시아
고대 건축문화유산의 연구 과정, 성과, 가치를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.
이 플랫폼은 누구나 손쉽게 연구 자료와 디지털 데이트를 접하고, 직접 경험하며
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서, 전문가와 대중 모두에게
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
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